'도스톤백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부산, 성남과 1-1 무승부

입력2020년 08월 14일(금) 22:49 최종수정2020년 08월 14일(금) 22:4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가 한 골씩을 주고 받은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성남과 부산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18점으로 6위를 마크했다. 부산은 승점 16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성남은 전반전 왼쪽 측면의 유인수, 나상호를 중심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반면 부산은 최전방에 이정협과 이동준에게 전달되는 롱패스를 통해 공격을 풀어나갔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결정적인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성남은 후반전 들어 나상호와 양동현, 김현성의 소나기 슈팅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후반 15분 김현성의 힐패스를 받은 유인수가 침착한 슈팅으로 부산의 골 망을 가르며 선취골을 뽑아냈다.

일격을 당한 부산은 후반 16분 김병오, 후반 19분 이정협을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다. 그러나 부산은 후반 26분 박종우의 프리킥슈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슈팅 찬스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성남에게 무더기 슈팅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부산에게는 마지막 한 방이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박종우의 코너킥을 도스톤벡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성남의 골네트를 흔들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성남은 급하게 안영규를 투입시키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토미의 마지막 슈팅이 왼쪽 골포스를 맞고 나오면서 리드를 잡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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