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령·권효진, 3단과 2단으로 한 단씩 승단

입력2020년 08월 14일(금) 23:48 최종수정2020년 08월 14일(금) 23:48
송해령·권효진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송혜령 2단과 권효진 초단이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송혜령 2단은 7월26일 열린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 4경기에서 박지은 9단에게 승리를 거두며 '비로소 싸우는 힘을 갖춘다'는 투력(鬪力·3단의 별칭)에 올랐다.

2014년 제43회 여자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송혜령 3단은 여류명인전, 메지온 오픈신왕전,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등 국내대회 본선에서 활약을 펼쳤다.

2017년에는 제7회 황룡사·정단과기배에 한국대표로 나서 한국팀 우승에 일조했다.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선 입단 이듬해인 2015부터 2020년 현재까지 6년 연속 출전하고 있다.

권효진 초단은 7월30일 열린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 5조 경기에서 김영광 초단에게 이겨 승단 점수 80점을 채워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승단했다.

권효진 초단은 2016년 제5회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에 입문했으며,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에서 11승3패를 거둬 다승상을 따낸 바 있다. 2020년에는 용성전 32강과 8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4강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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