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간호중' 이유영, 간병 로봇으로 변신 "보호자 살리려면 환자 죽여야 해"

입력2020년 08월 14일(금) 23:57 최종수정2020년 08월 15일(토) 00:00
이유영 예수정 / 사진=MBC SF8-간호중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SF8-간호중' 이유영이 예수정에게 환자의 목숨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의 시리즈 중 하나인 '간호중'(감독 민규동)이 첫 방송됐다. '간호중'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 이야기다.

이날 간병 로봇 간호중(이유영)은 연정인(이유영)의 친모를 간호했다. 그러나 환자가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사비나(예수정)에 전화를 걸었다.

간호중은 보호자의 자살을 막기 위해 환자를 죽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사비나에게 "보호자가 위험하다. 환자가 지금 상태로 생명만 유지할 경우 보호자의 자살 확률이 95%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비나가 "그 빌어먹을 확률이 어디서 나온 거냐"고 묻자 간호중은 "오랜 기간 동안 보호자를 추적, 관찰해온 제 데이터가 내린 결론이다. 저는 간병 로봇"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옆 병실의 보호자가 고통 속에 자살했다. 제 판단으로 제 보호자도 환자보다 더 고통스럽다. 침대에 누워 있는 어머니는 고통스럽지 않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박세리, 김민경에 통 큰 힐링카페 선물 "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세리가 김민경에게 통 …
기사이미지
"이건 범죄입니다" 故 오인혜, 사망…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고(故) 배우 오인혜(36)가 세상을 떠나…
기사이미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플로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