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5타 줄인' 김시우,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1위 점프

입력2020년 08월 15일(토) 09:34 최종수정2020년 08월 15일(토) 09:34
김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둘째 날 공동 1위를 질주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톰 호지, 테일러 구치, 빌리 호셜(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를 마크했다. 4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는 또다시 대회 우승을 거머쥘 기회를 잡았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9개홀 연속으로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절치부심한 김시우는 1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아챘다. 그러나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던 김시우는 4번홀부터 6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내 기세를 올렸다. 이어 8번홀과 9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임성재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해, 합계 7언더파로 전날보다 48계단이나 오른 17위로 점프했다. 선두와 3타 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을 정조준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한국 선수인 강성훈과 이경훈은 컷 탈락으로 체면을 구겼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웨브 심프슨(미국)은 8언더파 132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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