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데뷔 눈앞' 김광현, 18일 컵스와 DH 1차전 선발 등판 확정

입력2020년 08월 15일(토) 10:58 최종수정2020년 08월 15일(토) 10:58
김광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데뷔전이 확정됐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현지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향후 선발투수 운영 방안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 세인트루이스 담당 앤 로저스 기자는 자신의 SNS에 실트 감독이 밝힌 선발 등판 일정을 공개했다. 김광현의 등판 경기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이다.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마무리투수로 1세이브를 올리며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세인트루이스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경기가 취소돼 더 이상 등판 일정을 잡지 못했다.

김광현은 이 과정에서 선발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부상을 당해 선발투수로 보직이 변경됐다. KBO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김광현에게는 가장 익숙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시즌을 재개한다. 이에 김광현의 선발등판 날짜도 잡혔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애덤 웨인라이트를 선발로 내세우고, 2차전은 불펜데이로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17일 화이트삭스전은 다코타 허드슨이 선발로 나서고 18일 더블헤더 1차전에 김광현이 선발로 출전한다. 2차전은 불펜데이로 펼쳐진다.

한편 18일은 또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선발 등판도 예상되고 있다. 류현진과 김광현의 선발등판이 성사된다면 2007년 김병현과 서재응 이후 13년 만에 코리안리거가 같은날 선발등판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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