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전 참패'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입력2020년 08월 15일(토) 11:52 최종수정2020년 08월 15일(토) 11:52
바르토메우 회장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게 치욕적인 완패를 당한 가운데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바르셀로나)이 팀의 변화를 암시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뮌헨과의 경기에서 2-8로 졌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UCL 무대 여정을 마감하게 됐다. 또한 챔피언스리스 토너먼트 사상 처음으로 8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치욕적인 패배 속에 바르셀로나의 사령탑 키케 세티엔 감독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토메우 회장이 팀의 변화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정말 참혹한 패배이며 훌륭한 경기를 펼친 뮌헨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들은 준결승에 진출할 자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오늘 결과는 재앙이었으며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이미 몇 가지 결정을 생각했다"며 "오늘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다. 내일부터 바르셀로나 팬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다음 주부터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 매체 디마르지오는 15일 "(바르셀로나에서) 새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세티엔은 (바르셀로나를) 떠날 예정"이라며 "새 감독 후보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사비가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방탄소년단, '청년의날' 기념식 참석 "청년…
기사이미지
박세리, 김민경에 통 큰 힐링카페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세리가 김민경에게 통 큰 선물을 했…
기사이미지
"이건 범죄입니다" 故 오인혜, 사망…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고(故) 배우 오인혜(36)가 세상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