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한국 관객에 전한 인사 "즐거움 주고파"

입력2020년 08월 27일(목) 11:56 최종수정2020년 08월 27일(목) 11:57
크리스토퍼 놀란 / 사진=영화 테넷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7일 영화 '테넷' 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놀란 감독은 '테넷'을 한국이 세계 최초로 보는 것에 기쁨을 전한다. 그는 전작인 '인터스텔라'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호응에 감동하는 등 평소에도 한국 시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진심으로 한국 방문을 원했으나 시기상 여의치 않아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도 했다.

놀란 감독은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이번 주부터 '테넷'을 극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신이 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평상시 직접 보거나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우리가 촬영할 때 즐거웠던 만큼 여러분도 즐기셨으면 한다"며 "'테넷'의 한국 관객께 감사 드리며 재밌게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순행하는 시간과 역행하는 시간이 얽히는 전개이기 때문에 모든 장면이 연결되고 그래서 단 한 장면도 놓쳐서는 안 된다. 놀란 감독이 20년 동안 아이디어를 개발해나갔고 시나리오는 6년에 걸쳐 썼고, '인터스텔라'로 함께 했던 노벨물리학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참여하는 등 과학적인 사실에 기초했다.

국내외 언론들은 놀란 감독 최고의 역작이자 마스터피스라 부를만한 엄청난 영화가 등장했다며 극찬했다. 관객들 역시 정점에 오른 놀란 감독의 연출력과 심장을 때리는 숨막히는 액션, 주연을 맡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매력까지 만족감을 전하며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어마어마한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많은 평처럼 '테넷'은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해 관객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최상의 오락 영화이자 경이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인도까지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에서 촬영했다.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초대형 야외 세트장을 건설했고, CG가 아닌 실제로 보잉 747 비행기와 격납고 폭발 장면을 촬영했다. 대부분의 장면을 IMAX 카메라로 실제 촬영했다.

'테넷'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로 주목 받는 가운데 2D, 4DX, IMA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켜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국내에서 북미보다 빠른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취재는 깊게 이해는 쉽게"…'꼬꼬무', 유튜…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잘나가던 '꼬리에 꼬리를…
기사이미지
부국제, 스포트라이트 없지만 영화…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스포…
기사이미지
'코로나 블루' 달랠 여행 예능, 요…
기사이미지
너도나도 '테스형', '가황' 나훈아의 이름값…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황' 나훈아가 식을 줄…
기사이미지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번리에 1…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
기사이미지
"인권 문제" 유승준, 외교부·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