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천재' 무리뉴 감독, 한국어도 배운다…"SON과 대화하기 위해"

입력2020년 08월 27일(목) 15:12 최종수정2020년 08월 27일(목) 15:53
조세 무리뉴 감독-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이유는 손흥민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무리뉴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원할한 대화를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출신인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카탈루냐어까지 모두 6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0년 벤피카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라이리아와 포르투를 거쳐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타이티드 등을 거쳤는데, 이 같은 경력이 다국 언어 습득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언어 천재' 무리뉴 감독은 최근 한국어를 배우며 7번째 언어 구사에 도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팀에서 함께할 때 의사소통은 몹시 중요하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모국어를 사용해야 한다"라면서 "개인의 언어로 말하는 문화는 존중해야 한다. 나는 선수들과 함께하므로 그들의 언어로 뛰어들었다. 이것이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라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팀 내 핵심 선수인 손흥민과 소통을 더 원활하게 시도하기 위함이다.

영국 매체 더 선 역시 "무리뉴 감독이 한국인 스트라이커 손흥민과 같은 언어를 사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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