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복귀전서 공동 5위…언스트 역전 우승

입력2020년 08월 31일(월) 09:08 최종수정2020년 08월 31일(월) 09:08
김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전을 5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카운티 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신지은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LPGA 투어가 중단되자,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관리해 왔다.

아칸소 챔피언십을 LPGA 투어 복귀 무대로 삼은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1, 3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한때 선두를 1타 차까지 추격했다. 5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7,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그러나 후반이 아쉬웠다. 김세영은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고, 14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하는 듯 했지만 16번 홀에서 치명적인 더블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한 김세영은 톱5를 달성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20언더파 19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는 18언더파 195타로 2위에 올랐으며, 안젤라 스탠포드와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 16언더파 197타)가 그 뒤를 이었다.

신지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5언더파 198타로 김세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인비는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7위, 이미향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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