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기사 맹활약'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예선부터 이변 속출

입력2020년 09월 01일(화) 17:53 최종수정2020년 09월 01일(화) 17:53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두 번째 대회가 예선부터 이변이 쏟아지고 있다.

두 차례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 예선에는 243명이 출전해 8월3일부터 1차 예선을 펼치고 있다.

이번 1차 예선에서는 신예기사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지난 2일 제7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에서 깜짝 우승한데 이어 이붕배 결승에도 올라있는 문민종 2단이 3연승을 질주하며 예선 준결승에 올라있다. 준결승 상대는 지난 대회 톱랭커 8명 중 한 명인 강동윤 9단으로 10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예선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2018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5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한상조 2단은 윤찬희, 김형우 8단 등을 꺾고 김성진 5단과 예선 결승을 펼치며, 지난해 12월 입단한 금지우 초단은 이성재 9단, 김정현 6단 등을 제압하고 강승민 6단과 예선 결승에서 만났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오유진 7단이 예선 준결승에 선착했다. 오유진 7단은 1회전에서 랭킹 10위 박영훈 9단을 꺾은데 이어 강지범·이승준 2단을 차례로 돌려세우고 7일 박진솔 9단과 예선 준결승 맞대결을 펼친다. 오정아 4단 역시 세계대회 우승자 출신 백홍석 9단을 제압하고 예선 준결승에 올랐지만 김성진 6단에게 막혀 중도 탈락했다.

한편 지난 1월 출범해 랭킹 1위부터 8위까지 프로기사 8명이 풀리그를 펼쳤던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2기 대회부터 한국기원 소속 전체 기사를 대상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발해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2차 예선을 벌여 2개조에서 각각 2명, 총 4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 오른 4명의 프로기사는 전기대회 시드를 받은 박정환·신민준·김지석·변상일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과 함께 9인 풀리그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 풀리그에서 1위를 거머쥔 프로기사는 전기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도전 5번기를 통해 두 번째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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