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178억 원 ' 투어 챔피언십 4일 개막…존슨·람·임성재 출격

입력2020년 09월 02일(수) 11:57 최종수정2020년 09월 02일(수) 15:46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500만 달러(약 178억 원)의 우승 상금은 누구의 품에 돌아갈까?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이 오는 4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19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9-2020시즌 마지막 대회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무려 4500만 달러(약 534억 원)이며, 최하위에 그치더라도 39만5000달러(약 4억70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0언더파의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며, 2위 욘 람(스페인)은 9언더파,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7언더파, 4위 웹 심슨(미국)은 6언더파, 5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5언더파의 보너스를 받는다.

이 외에도 페덱스컵 랭킹 6위부터 10위는 4언더파, 11위에서 15위는 3언더파, 16위에서 20위는 2언더파, 21위에서 25위는 1언더파로 대회를 맞이하며, 26위에서 30위는 보너스 없이 시작한다.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오른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1위 존슨이다. 존슨은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우승,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절정의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경쟁자들보다 많은 보너스를 받고 경기를 시작하는 만큼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람은 BMW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존슨을 꺾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기세를 투어 챔피언십까지 이어간다는 각오다. 2019-2020시즌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토마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우승후보다.

임성재는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이다. 페덱스컵 랭킹 9위에 자리한 임성재는 4언더파의 보너스를 안고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한다. 지난해 기록한 공동 19위 이상의 성적이 기대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돈방석에 오를 선수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BJ 철구, 박미선 비하 공개 사과…삐딱한 자…
기사이미지
이찬원發 코로나 사태 고비 넘겼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뽕…
기사이미지
코로나19 폐업, 연예인 식당도 피하…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사이미지
[단독] 더보이즈 케빈·제이콥, 코로나19 검…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케빈과 제…
기사이미지
'시즌 12호골' 손흥민, 유로파리그…
기사이미지
임영웅→영탁 코로나19 음성 판정,…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