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원FC 원정서 상위권 도약 노린다

입력2020년 09월 03일(목) 20:25 최종수정2020년 09월 03일(목) 20:25
사진=수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수원FC 원정을 떠난다.

전남은 오는 6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를 치른다.

전남은 현재 5승9무3패(승점 24)로 6위에 올라 있다.

이번 수원FC와 경기는 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전남은 최근 2경기 무패(1승 1무)를 달리고 있다. 대전전에서 선보인 끈끈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2연승 중인 2위 수원FC의 상승세를 꺾겠다는 각오다. 17경기에서 11실점으로 여전히 최소 실점을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장인 김주원을 필두로 황기욱, 박찬용의 스리백이 안정을 더하고 있다. 수원FC의 상승세의 중심인 리그 득점 선두인 안병준(18골)과 4위 마사(8골)를 봉쇄하는 게 관건이다.

승리를 위해 공격이 살아나야 한다. 전남은 17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이종호, 쥴리안, 임찬울, 올렉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경준 감독은 충남아산, 대전을 맞아 수비수 곽광선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곽광선은 풍부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공격 활로를 개척했다. 최근 가용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공격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고무적인 건 김현욱의 컨디션이 최상이다. 여기에 하승운, 김보용, 에르난데스 등 신예들이 패기 있게 맞선다면 충분히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전경준 감독은 "대전과 홈경기에서 패배 직전까지 갔는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승점을 챙겼다. 이제 우리는 득점을 통해 승점을 따야 한다. 공격에 많은 숫자를 두고 다양한 옵션을 통해 경기에 임하겠다. 상대에 타격을 줄 부분에 관해 연구했다. 힘든 원정이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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