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 29연승' 조코비치, 스트러프 꺾고 US오픈 16강 진출

입력2020년 09월 05일(토) 14:19 최종수정2020년 09월 05일(토) 14:19
노바크 조코비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가 얀-레나르트 스트러프(세계랭킹 29위, 독일)를 꺾고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스트러프(독일)를 세트스코어 3-0(6-3, 6-3, 6-1)으로 이겼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US오픈 남자 단식 16강 무대에 올랐다. 16강에서는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세계랭킹 27위, 스페인)와 맞붙게 된다. 부스타와는 3번 상대해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조코비치는 공식전 29연승을 달리며 하드코트 통산 600승 고지를 밟았다. 올해 열린 경기에서는 26전 전승을 기록했다.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해 해당 기록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4위, 스위스, 20회 우승),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 스페인, 19회 우승)에 근접하게 된다.

이번 US오픈에서 페더러가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고, 나달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출전하지 않은 만큼 조코비치로서는 페더러, 나달과 메이저 우승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2회전에서 권순우(세계랭킹 73위, CJ 후원)를 제압했던 데니스 샤포발로프(세계랭킹 17위, 캐나다)는 테일러 프리츠(세계랭킹 25위, 미국)와 풀 세트 접전 끝에 3-2(3-6 6-3 4-6 7-6<7-5> 6-2)로 승리하고 16강 무대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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