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사카이, '베테랑' 오브레임 넘어서나…6일 맞대결

입력2020년 09월 05일(토) 23:38 최종수정2020년 09월 05일(토) 23:38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아우구스토 사카이가 맞대결을 펼친다.

6일(한국시각) 열리는 'UFC Fight Night'에서 헤비급 랭킹 6위 알리스타 오브레임(46-18, 네덜란드)과 랭킹 9위 아우구스토 사카이(15-1-1, 브라질)가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만 40세의 베테랑과 2018년 UFC에 입성한 신예의 대결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UFC Fight Night: 오브레임 vs 사카이'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UFC에서 '게이트 키퍼'로 불리는 중이다. Top 5 진입을 목표로 설정 중인 파이터라면 반드시 오브레임을 넘어서야 한다.

오브레임은 최근 6경기에서 3승3패를 마크 중이며, 이 중 3승은 모두 상위권 진입을 노리던 월트 해리스, 알렉세이 올레이닉, 세르게이 파블로피치를 상대로 거뒀다. 특히, 지난 5월 월트 해리스는 오브레임에게 TKO 패를 당하며 재도약의 기회를 날려버린 바 있다. 과연, 오브레임은 무서운 기세를 과시하고 있는 사카이의 상위권 도전을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8년 UFC 데뷔 후 무패 행진을 질주 중인 사카이도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사카이는 이번 대결을 앞두고 MMA 정키(MMA Junkie)와의 인터뷰에서 "오브레임은 베테랑"이라며, "그는 나와 같은 스트라이커고 강력한 타격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오브레임과의 맞대결에 "110퍼센트 준비돼 있다"며 패기 넘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카이가 '베테랑' 오브레임을 상대로 차기 타이틀 컨텐더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오빈스 생 프뤼(24-14, 미국)와 알론조 메니필드(9-1, 미국)의 라이트헤비급 매치가 다시 성사됐다.

지난 8월23일 열린 'UFC Fight Night: 무뇨즈 vs 에드가'에 출전 예정이었던 두 선수는 계체까지 무사히 통과했으나 생 프뤼의 건강 상의 이유로 갑자기 취소됐다.

오빈스 생 프뤼는 지난 5월 헤비급에 도전했지만 벤 로스웰에게 패배의 쓴맛을 보고 다시 라이트헤비급으로 복귀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성사된 매치인 만큼 오빈스 생 프뤼와 알론조 메니필드가 펼칠 혈투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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