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리시즌 최종전서 멀티골…발렌시아 역전승 견인

입력2020년 09월 06일(일) 09:29 최종수정2020년 09월 06일(일) 09:29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프리시즌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발렌시아는 6일(한국시각) 스페인 안토니스 푸차데스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카르타헤나(2부리그)를 3-1로 격파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2골을 기록하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발렌시아는 카르타헤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발렌시아에는 이강인이 있었다. 이강인은 후반 24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몸을 날리며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의 동점골로 기세를 탄 발렌시아는 후반 28분 제이손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강인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35분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이강인은 후반 41분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발렌시아는 2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승리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오는 14일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레반테와 2020-2021 스페인 라 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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