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2R서 단독 2위 도약…선두 존슨과 1타 차

입력2020년 09월 06일(일) 09:51 최종수정2020년 09월 06일(일) 09:51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1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 13언더파)을 1타 차로 추격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2019-2020시즌 마지막 대회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름과 동시에 15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게 된다. 선두권에 도약한 임성재는 챔피언과 보너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투어 챔피언십은 지금까지의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30명의 선수에게 차등 보너스 타수를 지급하고 대회를 진행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존슨은 10언더파의 보너스를 받았으며, 9위인 임성재는 4언더파의 보너스를 받고 대회를 시작했다.

첫날 2타를 줄여 보너스를 합쳐 6언더파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버디 사냥에 나섰다. 3, 4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그는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6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기세가 오른 임성재는 후반 10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이후 15, 16번 홀 연속 버디와 18번 홀 버디까지 보태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10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받은 존슨은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2라운드에서는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며 13언더파로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

잰더 쇼플리(미국)가 11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으며,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10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욘 람(스페인), 타이럴 해튼(잉글랜드)은 9언더파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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