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오브레임, 무자비한 파운딩으로 사카이에 5R TKO승

입력2020년 09월 06일(일) 11:44 최종수정2020년 09월 06일(일) 11:44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알리스타 오브레임(UFC 헤비급 6위)이 아우구스토 사카이(헤비급 9위)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

오브레임은 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오브레임 vs 사카이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5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오브레임은 건재를 과시했다. 반면 사카이는 UFC 입성 후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초반에는 사카이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사카이는 1, 2라운드에서 먼저 타격전을 시도하며 심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반면 오브레임은 맞불 작전에 나서기보다 가드를 굳건히 하며 사카이의 힘이 빠지길 기다렸다.

계속된 공격에도 오브레임의 가드가 무너지지 않자, 사카이는 조금씩 지친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브레임의 반격이 시작됐다. 오브레임은 3라운드에서 첫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뒤 파운딩으로 사카이의 얼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경기의 분위기를 바꾼 오브레임은 4라운드에서도 그라운드 상황에서의 파운딩으로 큰 이득을 보며 승기를 잡았다. 5라운드에서도 엘보 공격을 퍼부은 오브레임은 TKO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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