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 동점골' 울산, 수적 우위에도 광주와 무승부

입력2020년 09월 06일(일) 20:58 최종수정2020년 09월 06일(일) 20:58
주니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선두 울산 현대가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광주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울산은 14승4무1패(승점 46)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전북 현대(승점 41)와는 5점 차.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7점 차로 달아날 수 있었지만, 아쉽게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광주는 5승6무8패(승점 21)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광주였다. 전반 22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윌리안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허용한 울산은 주니오를 중심으로 파상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광주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전반전은 광주가 앞선 채 끝났다.

후반 들어서도 울산의 공세는 계속 됐다. 울산의 노력은 후반 13분 빛을 발했다. 김태환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몸을 던진 헤더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부는 원점이 됐다.

울산은 후반 24분 광주 윌리안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이후 일방적인 울산의 공세가 펼쳐졌지만, 광주는 잔뜩 웅크러든 상황에서도 울산의 공세를 견뎌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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