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 사카리 꺾고 US오픈 8강 진출

입력2020년 09월 08일(화) 11:28 최종수정2020년 09월 08일(화) 11:28
세리나 윌리엄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세리나 윌리엄스(세계랭킹 8위)가 US오픈 8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사카리를 세트스코어 2-1(6-3 6-7<6-8> 6-3)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사카리에게 당한 패배를 되갚은 윌리엄스는 US오픈에서 12차례 연속 5회전(8강)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US오픈 여자 단식 최다 승리 기록을 105승으로 늘리며 6년 만의 US오픈 정상 탈환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쥘 경우 마가렛 코트(호주)와 함께 메이저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24회 우승)을 수립할 수 있다.

윌리엄스는 1세트 게임스코어 3-2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기세를 탔다. 이후 정확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사카리를 밀어붙여 1세트를 따냈다.

흐름을 잡은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모두 지켜냈지만 사카리의 서브 게임을 뺏어오지 못하며 타이브레이크로 승부를 몰고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 6-8로 지며 2세트를 내줬다.

절치부심한 윌리엄스는 3세트 게임스코어 3-3에서 사카리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날카로운 서브와 좌,우 스트라이크를 통해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승세를 굳혔다. 결국 경기는 윌리엄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윌리엄스는 5회전에서 스베타나 피롱코바(불가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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