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 "韓가요 역사"

입력2020년 09월 09일(수) 09:57 최종수정2020년 09월 09일(수) 09:57
방탄소년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다이너마이트'는 9월 3일까지의 주간집계 기준으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750만 회, 다운로드 수 18만 2000건으로 '핫 100' 차트 정상을 유지했으며, 9월 6일까지의 주간 집계 기준으로 1600만 라디오 방송 포인트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빌보드는 "역대 '핫 100' 차트에 신규 진입하며 곧바로 1위에 오른 43곡 중,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한 곡은 '다이너마이트'가 20번째"라고 밝혔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첫 주 26만 5000건의 다운로드 수에 이어 둘째 주에 18만 2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이후 발매 후 첫 2주 연속 18만 건 이상 다운로드 수를 올린 두 번째 기록이다.

빌보드는 '다이너마이트'의 차트 고공행진 비결로 리믹스 버전들을 꼽았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풀사이드(Poolside)와 트로피컬(Tropical) 리믹스 버전을 언급하며 "두 곡은 8월 21일 발매된 오리지널 버전을 비롯해 EDM, 어쿠스틱(Acoustic) 리믹스 버전과 더불어 '다이너마이트'의 2주 차 스트리밍에 힘을 실었다"고 전했따.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데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한국을 넘어 미국 음악시장에서도 큰 획을 그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염원이 담긴 '다이너마이트'. 방탄소년단은 신나는 디스코 장르와 희망찬 가사, 레트로 콘셉트를 앞세워 미국 대중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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