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개막전' 신한금융투자·웰컴저축은행, 세트스코어 3-3 무승부

입력2020년 09월 10일(목) 15:53 최종수정2020년 09월 10일(목) 15:53
김가영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PBA 팀리그 2020-2021 개막전에서 신한금융투자와 웰컴저축은행이 무승부를 거뒀다.

신한금융투자와 웰컴저축은행은 10일 오후 3시 소노캄 고양에서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개막전을 펼쳐 세트스코어 3-3으로 비겼다.

1세트 남자복식은 신정주-조건휘(신한금융투자)가 쿠드롱-서현민(웰컴저축은행)에게 15-2로 이겼다. 연이은 2세트 여자단식에서도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11-7로 제압하며 2-0으로 신한금융투자가 앞서 나갔다.

일격을 당한 웰컴저축은행은 3세트에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신정주(신한금융투자)에게 15-11로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1-2로 따라붙었다.

4세트는 김가영-한지승(신한금융투자)과 차유람-마민캄(웰컴저축은행)의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김가영은 다시 만난 차유람을 또다시 15-9로 격파하며, 강자임을 보여줬다.
차유람 / 사진=팽현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로 앞서며 쉽게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5세트에서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마민캄(신한금융투자)에게 지난 SK렌터카 PBA 챔피언십 8강의 패배를 설욕하며 15-14 역전승을 거둬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6세트 쿠드롱의 바통을 이어 받은 한지승(웰컴저축은행)은 오성욱(신한금융투자)에 11-1로 이기며 쫄깃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개막전에서 2승을 수확하며 팀리그에 강한 모습을 나타낸 신한금융투자 팀리더 김가영은 "아직은 어색했지만, 승패를 떠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팀원들 모두가 경기를 즐겼다"며 "대진순서를 향후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다. 체력준비 잘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4일까지 진행되는 PBA 팀리그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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