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주전 대거 이탈한 PSG, 승격팀 랑스에 0-1 패배

입력2020년 09월 11일(금) 09:31 최종수정2020년 09월 11일(금) 09:31
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주전 선수들이 대거 코로나19에 감염된 PSG가 리그 개막전에서 승격팀 랑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PSG는 11일(한국시각) 열린 2020-2021 리그앙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랑스에 0-1로 패했다.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새 시즌을 늦게 시작한 PSG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패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PSG는 특히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르퀴뇨스, 마우로 이카르디, 케일러 나바스, 킬리안 음바페 등 주력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이로인해 승격팀 랑스에게 경기력부터 밀리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비상이 걸렸다.

랑스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PSG를 몰아붙였다. 전반 16분 이그나티우스 가나고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시종일관 PSG의 골문을 위협했다. 반면 PSG는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주도권을 내준 PSG는 후반전 골키퍼 실수까지 겹치며 무너졌다. 후반 12분 주전 골키퍼 나바스 대신 출전한 마르친 불카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랑스의 가나고에게 연결했다. 가나고는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PSG의 골 망을 갈랐다.

승기를 잡은 랑스는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PSG의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랑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1라운드에서 니스에게 1-2로 패했던 랑스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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