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DET와 더블헤더 2차전 3-6 패배…2연승 마감

입력2020년 09월 11일(금) 09:58 최종수정2020년 09월 11일(금) 09:58
호르헤 보니파시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패배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6으로 졌다.

이로써 2연승을 끝낸 세인트루이스는 19승1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마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디트로이트는 20승2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오스틴 콤버는 3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내 5번째 투수로 나온 지오반니 가예고스는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3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타선에서는 토미 에드먼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조던 짐머맨은 3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무자책)을 마크했다. 팀내 3번째 투수로 출전한 호세 시스네로는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에이머 칸델라리오와 호르헤 보니파시오는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세인트루이스였다. 2회말 선두타자 폴 데종의 중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타일러 오닐의 3루 땅볼 때 상대 3루수 실책까지 겹치며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맷 카펜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기세를 탄 세인트루이스는 4회말 1사 후 데종의 볼넷으로 1사 1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오닐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카펜터가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2-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세인트루이스는 5회말 2사 후 에드먼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해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회초 첫 타자 칸델라리오가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해 한 점을 따라붙었다.

추격의 고삐를 당긴 디트로이트는 세르지오 알칸타라의 볼넷과 빅터 레이예스의 좌중간 안타로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조나단 스쿱의 1타점 적시타로 2-3 턱밑까지 추격했다.

디트로이트는 계속된 공격에서 미겔 카브레라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칸델라리오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보니파시오가 2점 홈런을 작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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