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4승' 김가영, 팀리그 강자 증명

입력2020년 09월 12일(토) 10:40 최종수정2020년 09월 12일(토) 10:40
김가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2일차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김가영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김가영은 11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PBA 팀 리그 2020-2021 1차리그 이틀째 경기에서 여자단식과 혼합복식 2경기서 모두 이겼다.

이로써 김가영은 개막 이후 4승을 기록하며 팀리그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펼쳐진 1경기에서는 TS·JDX와 블루원리조트가 만나 3-3 무승부로 끝났다. 10일에 열렸던 첫 경기 에서 크라운해태에게 4-0으로 패배하며 충격을 받았던 블루원리조트는 절치부심해 TS·JDX와의 맞섰다.

그러나 블루원리조트는 초반 2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3세트 첫 세트승에 이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3-3 무승부를 만들어 승점 1점을 더했다.

2경기에서는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팀 신한금융투자와 SK렌터카가 격돌했다.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전날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던 두 팀은 승리에 목마른 경기를 개시했다. 1세트는 에버리지 3을 기록하며 에디레펜스-고상운(SK렌터카)이 따냈다.

그러나 2세트 신한금융투자 팀리더 에이스 김가영이 에버리지1.5를 넘게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고 연이어 3,4,5세트를 신한금융투자가 획득하며 4-1로 승리했다.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은 개막 후 4승,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팀리그에 유독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가영은 "팀 연습을 1주일에 한번 꼭 진행 중"이라며 "부산에서 와야하지만 싫은 소리하지 않고 온 (신)정주도 그렇고 팀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줬기 때문에 우리팀은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3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크라운해태가 만나 세트스코어 4-1 웰컴저축은행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양팀은 초반 1-1 동점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3세트에서는 세계 최강의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과 지난 시즌 랭킹 1위 다비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웰컴저축은행의 쿠드롱은 15-3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강자임을 증명했고, 연이어 4세트 혼합복식에서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이 멋진 샷으로 마무리해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이어 받아 5세트에서도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이기며 세트스코어 4-1 웰컴저축은행의 승리로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11일까지 진행된 경기까지 현재 순위는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TS·JDX 각각 1승1무로 승점 4점을 따내며 동반 1위를 질주 중이다.

14일까지 진행되는 PBA 팀리그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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