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7개' 이미림, ANA 인스퍼레이션 2R 단독 2위 점프

입력2020년 09월 12일(토) 10:47 최종수정2020년 09월 12일(토) 10:47
이미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미림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둘째날 7언더파를 쓸어담으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이미림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이미림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넬리 코다(미국. 11언더파 133타)에 2타 뒤진 2위를 마크했다.

2014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이미림은 그해 마이어 클래식과 레인우드 LPGA 클래식, 2017년 3월 KIA 클래식에서 통산 3차례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후 3년여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우승 찬스를 잡게 됐다.

이날 1번홀에서 출발한 이미림은 2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5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이미림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내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된 경기에서 14번홀과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이미림은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코다와 이미림에 이어 렉시 톰슨(미국)과 난나코에츠 매드슨(덴마크)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마크하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5타를 줄이며 공동 2위를 마크했던 전인지는 이날 1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이어 김세영과 이미향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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