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1개·버디 5개' 김시우, 세이프웨이오픈 2R 공동 12위 점프

입력2020년 09월 12일(토) 11:37 최종수정2020년 09월 12일(토) 11:37
김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둘째 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상위권으로 점프했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마크하며 단독 선두 샘 번스(미국, 15언더파 129타)에 6타 뒤진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에 오르고,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2019-2020시즌 막바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어 2020-2021시즌 개막전 세이브웨이 오픈에서도 2라운드까지 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최근의 기세를 이어갈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3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기세를 탔다. 이어 15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흐름을 잡은 김시우는 5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6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채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계속된 경기에서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번스에 뒤를 이어 해리 힉스(미국)가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러셀 녹스(미국), D.J 트라한(미국), 카메론 퍼시(호주)는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5언더파를 기록하며 미국에서도 10대 돌풍을 예고했던 김주형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공동 54위(5언더파 139타)로 PGA 투어 도전 두 번째 대회에서 첫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경훈(1언더파 143타)과 최경주(이븐파 144타), 배상문(3오버파 147타)은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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