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5점 차' 선두 울산, 대구와 1-1 무승부…상주·성남, 득점 없이 비겨

입력2020년 09월 12일(토) 21:32 최종수정2020년 09월 12일(토) 21:3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울산 현대가 대구FC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2위 전북에게 승점 5점 앞선 1위를 유지했다. 대구는 승점 27점으로 5위를 마크했다.

이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울산이었다. 전반 8분과 15분 고명진의 연속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위기를 넘긴 대구는 이후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울산을 몰아붙였다. 특히 츠바사, 박한빈, 세징야, 데얀이 소나기 슈팅을 날리며 울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형편없는 골 결정력으로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울산이었다. 후반 1분 박정인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대구의 김재우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대구는 이후 세밀한 패스를 바탕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결국 후반 16분 세징야가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에 균형을 이룬 양 팀은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골 결정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시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상주 상무와 성남FC의 경기는 헛심 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무는 승점 35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성남은 승점 22점으로 강원FC를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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