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제트 프리미어리그 개막 축포' 아스널, 풀럼에 3-0 완승

입력2020년 09월 12일(토) 22:32 최종수정2020년 09월 12일(토) 22:32
미켈 아르테타 감독·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아스널이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풀럼을 완파했다.

아스널은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풀럼과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반면 풀럼은 개막전부터 안방에서 대패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이날 선제골을 작렬하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합류한 윌리안은 시즌 개막전부터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풀럼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8분 라카제트가 윌리안의 슈팅 뒤 흐른 공을 받아 넣어 선취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아스널은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더불어 세밀한 패스 작업을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반 27분 윌리안이 결정적인 찬스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흐름을 잡은 아스널은 후반 4분 가브리엘 마갈라에스가 윌리안의 도움으로 헤딩 슈팅을 날려 풀럼의 골 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12분 오바메양이 윌리안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풀럼의 골네트를 흔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아스널은 이후 템포를 낮춘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풀럼의 공격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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