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해트트릭' 리버풀, 접전 끝에 리즈 격파

입력2020년 09월 13일(일) 09:46 최종수정2020년 09월 13일(일) 09:46
모하메드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2020-2021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모두 쓸어담은 리버풀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리즈는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리버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모하메드 살라였다. 이날 살라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리버풀이었다. 전반 4분 살라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서 리즈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리즈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잭 해리슨의 오른발 슈팅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도 리버풀이 달아나면, 리즈가 따라붙는 양상이 이어졌다. 리버풀이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버질 판 다이크의 헤더골로 다시 앞서 나갔지만, 리즈는 전반 30분 패트릭 뱀포드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그러자 리버풀은 전반 33분 살라가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리즈는 후반 21분 마테우시 클리치의 동점골로 3-3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리버풀이었다. 후반 43분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킨 리버풀을 극적인 4-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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