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규 결승골' 서울, 수원과의 슈퍼매치서 2-1 승리

입력2020년 09월 13일(일) 19:25 최종수정2020년 09월 13일(일) 19:25
한승규와 기성용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C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승리했다.

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 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승3무10패(승점 24)를 기록한 서울은 9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또한 서울은 슈퍼매치 18경기 연속 무패(10승8무)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수원은 박건하 감독의 데뷔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4승5무10패(승점 17)를 기록한 수원은 11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취골을 얻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조영욱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고, 수원 수비수 조성진이 이를 걷어내려 한 것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됐다. 서울에게는 행운의 득점이었다.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김태환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었고, 염기훈이 키커로 나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기성용과 박주영을 교체 투입하며 다시 공세에 나섰다. 기성용은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며 서울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서울의 노력은 후반 15분 결실을 맺었다. 한승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한 것이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다급해진 수원은 한석희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서울은 좀처럼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서울의 짜릿한 1골차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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