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44위…스튜어트 싱크 우승

입력2020년 09월 14일(월) 13:32 최종수정2020년 09월 14일(월) 13:32
김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가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파72)에서 열린 2020-202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3라운드 공동 67위에서 23계단 상승한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의 부진(5오버파 77타)만 없었다면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었던 경기력이었다.

김시우는 1번 홀부터 버디를 신고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뒤, 8,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후반 들어서도 14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한편 스튜어트 싱크(미국)는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싱크는 지난 2009년 디 오픈 우승 이후 무려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PGA 투어 통산 7승째.

해리 힉스(미국)는 19언더파 269타로 2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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