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추석 변수 엄중, 불가피한 연장 선택"

입력2020년 09월 14일(월) 15:21 최종수정2020년 09월 14일(월) 15:21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위원회가 개막 연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14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용관 이사장, 집행위원장 전양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좋지 않은 상황, 전세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유감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5월부터 코로나19 1단계에 맞춰 정상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나 상황이 급변하며 영화제 개최 여부를 두고 한 달동안 고민했다. 그 결과 추석이라는 큰 변수를 넘기는 것이 엄중하다는 판단 하에 불가피하게 2주 연장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집행위원장 전양준은 "코로나19 속 아시아, 유럽에서 보내준 소중한 영화 190여편을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까지 피지컬이벤트로 상영하고자 최선을 다하려 한다. 평균 1회로 상영될 것"이라며 "상황상 개·폐막식을 비롯해 집합 행사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신작을 소개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감독과 관객들이 만나는 경험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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