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준 위원장 "개막작 '칠중주', 부국제와 가장 어울리는 作"(제25회부산국제영화제)

입력2020년 09월 14일(월) 15:40 최종수정2020년 09월 14일(월) 15:40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로 '칠중주: 홍콩 이야기'가 선정됐다.

14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용관 이사장, 집행위원장 전양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홍콩 거장 7명의 옴니버스 영화 '칠중주: 홍콩 이야기'다. 이에 전양준은 "올해 칸 선정작으로 6월에 발표됐다. 실제 상영은 다른 영화제에서 이뤄지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이자 홍콩 상황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라 소개했다.

이어 "영화를 만든 홍콩 영화와 아시아 영화를 대표하는 대가들의 삶, 산실, 홍콩 역사 70년부터 21세기 번영과 자유에 이르기까지 향수 어린 음악과 우리의 과거도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의 전당 야외 상영장에서 감독들을 모셔서 개막식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영화제가 큰 성공을 가질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모실 수 없게 됐다. 개막일 라이브로 감독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려 한다"고 밝혔다.

또 폐막작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대해 "올해 모든 분이 무력함과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착안해 가슴을 훈훈하게 하는 작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위원회 협의 결과 애니메이션 장편 데뷔작이 적합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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