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일 재영입 추진…손흥민과 한솥밥 먹을까?

입력2020년 09월 16일(수) 09:51 최종수정2020년 09월 16일(수) 09:51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한솥밥을 먹을까?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베일의 재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지난 2007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으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에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8600만 파운드(약 1480억 원)였다.

이후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BBC 라인으로 불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베일은 잦은 부상과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불화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입지가 좁아졌다. 최근에는 베일이 골프를 치는 것을 두고, 스페인 언론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베일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친정팀 토트넘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더 큰 상황이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베일은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베일이 있고 싶어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베일의 주급이다. 베일의 주급은 60만 파운드(약 9억2000만 원)로 추정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주급 일부를 부담하더라도 토트넘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베일을 영입한다면 손흥민, 해리 케인, 베일로 이어지는 막강한 삼각 편대를 구성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레길론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맨유가 경쟁을 펼쳤지만, 토트넘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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