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인화→정보석, 역대 시청률 53% 목표한다 [종합]

입력2020년 09월 16일(수) 15:14 최종수정2020년 09월 16일(수) 15:14
오! 삼광빌라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 삼광빌라' 배우 전인화, 정보석, 김선영, 황신혜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 드라마가 KBS 역대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기대를 높였다.

16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인화, 진기주, 이장우, 정보석, 황신혜, 한보름, 김선영, 인교진이 참석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배우 전인화, 정보석, 김선경, 황신혜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 삼광빌라'의 홍석구 감독에게 캐스팅 이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홍석구 감독은 "저도 지금도 이 분들이랑 작업을 하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스스로 대견할 정도다. 이장우 씨의 경우에 '하나 뿐 인 내편'에서 호흡했는데 믿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계속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석 씨, 김선경, 인교진 씨 모두 과거 호흡을 맞췄던 직이 있다. 잘 맞을 것 같아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 삼광 빌라' 통해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지금 어려운 시간, 스스로도 곁에 있는 사람하고 마음껏 얘기하는 일상이 그냥 주어진 게 아니었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며 "'오! 삼광 빌라'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 삼광빌라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 '오! 삼광 빌라' 배우들이 출연한 계기? 감독에 대한 믿음

'오! 삼광 빌라'에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들도 합류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한 전인화는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이순정 역을 제안하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 뵙고는 그 시간이 그냥 너무 행복했다. 그냥 그 시간을 통해 드라마가 느껴져서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3년 만에 복귀하는 황신혜 역시 작품 선택의 이유를 감독님으로 꼽았다. 그는 "대본을 보면서 매력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다. 또 감독님과의 미팅 후에 '이런 사람과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저를 맡기고 싶었다. 또 동료 배우들과 맞춰보니까 현장이 정말 너무 좋다. 일하면서 힘든 걸 모르는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배우들은 서로 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오! 삼광 빌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인화는 "딸 진기주와도 정말 잘 맞는다"고 운을 뗐고 이를 들은 진기주 역시 "저는 늘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또 황신혜는 극 중 딸 한보름을 언급하며 "나를 보는 거 같은 기분이다. 일하면서 내 딸 같기도 하고 케미가 좋다"라고 자랑했고 이장우는 감독 홍석구와의 호흡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하나뿐인 내 편'에서 감독님을 뵙고 무조건 믿고 가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KBS 주말드라마를 할 수 있어서 그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관전 포인트? 인물들의 유기적 관계와 빠른 전개

끝으로 출연진들은 '오! 삼광빌라'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인교진은 "저 같은 경우에 김선영 씨랑 연상 연하 커플로 등장한다. 근데 둘이 만나게 되는 때부터 정말 재미있다"며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연결이 된다. 그 부분을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또 김선영은 "마음을 열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황신혜는 "정말 대본도 재미있다. 시청자들이 보시면 좋아하실 것"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정보석은 시청률 공약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저희 '오! 삼광 발라'에서 '오삼'이 53이라고 함께 얘기했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꿈을 야무지게 꾸자는 생각을 했다. 53%를 기록하면 저희가 뭘 해드릴지는 시청자 여러분이 시청자 게시판에 주시면 원하는 걸 출연자들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19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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