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DB와 '재계약 후 미합류' 오누아쿠에 2시즌 선수자격 정지

입력2020년 09월 16일(수) 15:37 최종수정2020년 09월 16일(수) 15:37
치나누 오누아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원주 DB와 재계약 후 팀에 합류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미국)가 프로농구연맹(KBL)으로부터 2시즌 선수자격 정지 제재를 받았다.

KBL은 16일(수) 오전 10시30분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DB 구단과 재계약을 맺은 후 입국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오누아쿠 선수에 대해 심의한 결과 2시즌 KBL 선수자격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

아울러 해당 에이전트에게는 엄중 경고하며 재발 시 중징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오누아쿠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DB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뛰어난 높이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40경기에 나서 평균 14.4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공동 1위로 이끌었다. 결국 DB와 재계약을 맺으며 2020-21시즌도 동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오누아쿠는 10월9일 개막 예정인 2020-2021시즌과 그에 앞선 컵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팀 훈련에 합류해야 했지만 입국을 하지 않았다. 이에 DB는 오누아쿠와 결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센터 타이릭 존스를 영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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