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초신성 윤학, 日 뮤지컬 하차 "부주의한 행동에 대한 책임"

입력2020년 09월 16일(수) 18:32 최종수정2020년 09월 16일(수) 18:32
윤학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초신성(현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일본 뮤지컬에서 하차한다.

슈퍼노바 측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뮤지컬 '렌트(RENT)'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뮤지컬 '렌트'에 로저 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윤학이 부주의한 이번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며 "윤학의 출연을 기대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원정도박 혐의로 윤학과 성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판돈 최대 5천만 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도박 횟수는 한, 두 차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도 온라인 도박을 한 혐의가 포착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 목적으로 필리핀을 간 것이 아니라며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15일 슈퍼노바의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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