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김성욱 홈런' NC, 두산 제물로 3연패 탈출…선두 수성

입력2020년 09월 16일(수) 21:39 최종수정2020년 09월 16일(수) 21:39
노진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NC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NC는 61승3무41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두산은 58승4무46패가 됐다.

노진혁과 김성욱은 홈런포를 가동했고, 박민우는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김영규는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선발투수 플렉센이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김명신과 홍건희가 1이닝 1실점에 그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NC는 1회초 알테어의 볼넷과 박민우의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양의지의 적시타로 알테어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 과정에서 상대 실책으로 박민우까지 홈에 들어오며 2-0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NC는 2회초 김성욱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두산은 5회말 반격에 나섰다. 페르난데스의 몸에 맞는 공과 정수빈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박세혁의 2타점 2루타,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NC는 곧바로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노진혁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7회초에는 김준완의 2루타와 박민우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하며 5-3으로 달아났다.

불펜진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NC는 5-3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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