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에 1-0 승리…무승부 그친 수원과 승점차 '0'

입력2020년 09월 16일(수) 22:45 최종수정2020년 09월 16일(수) 22:45
송시우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꺾고 수원 삼성과의 승점 차이를 없애며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한 인천은 시즌 전적 4승6무11패(승점 18, 15득점)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11위 수원(4승6무11패, 승점 18, 18득점)과의 승점 차이를 0으로 만들었다.

슈퍼매치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서울은 7승3무11패(승점 24)로 7위에 자리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인천과 서울 모두 찬스는 만들었지만,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기성용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기성용이 부상으로 인해 다시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서울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러나 인천은 후반 27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은 송시우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1-0 리드를 잡았다. 남은 시간 동안 1골차 리드를 지킨 인천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수원은 같은 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간신히 1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인천과의 승점 차가 모두 사라지며 최하위 추락의 위기를 맞게 됐다. 포항은 10승5무6패(승점 36)로 4위에 자리했다.

강원FC는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은 6승6무9패(승점 24)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4승9무8패(승점 21)로 10위에 머물렀다.

강원은 후반 11분 조재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부산은 김동우희 헤더골로 응수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강원은 후반 37분 이영재의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에 힘입어 짜릿한 1골차 승리를 거뒀다.

대구FC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대구는 8승6무7패(승점 30)로 5위를 유지했고, 성남은 5승7무9패(승점 22)로 9위에 그쳤다.

대구는 전반 9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데얀이 머리로 받아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37분에는 세징야가 직접 득점에 가담하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성남은 전반 44분 이창용, 후반 14분 나상호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대구는 후반 18분 터진 데얀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쓸어 담았다.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한 세징야는 통산 55골 40도움을 기록하며 40-40 클럽에 가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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