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측 "관계자 성희롱 발언 심각성 느껴, 조치 취할 것" [전문]

입력2020년 09월 17일(목) 08:49 최종수정2020년 09월 17일(목) 09:26
파나틱스 관계자 / 사진=파나틱스 브이라이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파나틱스 소속사가 스태프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17일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 에프이엔티는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파나틱스는 짧은 옷을 입고 앉아서 V라이브 방송를 진행했다. 담요를 두르지 못한 채 방송을 진행 중이던 일부 멤버들은 불편함을 느꼈고, 관계자가 다리를 가릴 수 있게 외투를 가져다줬다.

그러자 다른 남성 관계자가 "가리면 어떻게 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왜 가리냐. 넌 바보냐"라고 다그쳤고, 멤버들은 눈치를 살피다 외투를 치웠다.

이는 성희롱 논란으로 번지며 해당 관계자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입니다.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에프이엔티는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파나틱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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