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베일, 토트넘 복귀 앞둬"…레길론도 토트넘 이적 임박

입력2020년 09월 17일(목) 09:39 최종수정2020년 09월 17일(목) 09:39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매체 BBC는 17일(한국시각) "베일은 토트넘으로 복귀하기 직전 단계"라면서 "베일이 토트넘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레알의 동의만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베일은 지난 2007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왼발 슈팅 능력을 통해 맹활약을 펼쳤다. 결국 2011년과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월드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했다.

베일은 이후 2013년 레알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당시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레알이 토트넘에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8600만 파운드(약 1480억 원)에 달했다.

베일은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BBC 라인으로 불리며 레알의 공격진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베일은 잦은 부상과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불화로 레알에서 점점 입지가 좁아졌다. 최근에는 베일이 골프를 치는 것을 두고, 스페인 언론과 마찰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베일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잉글랜드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친정팀 토트넘으로의 복귀가 유력해진 상황이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은 BBC 웨일스를 통해 "(베일이) 레알을 떠날 확률이 지난 7년 중 가장 높다. 베일은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며 "여전히 협상 중이고 어떻게 진행되는 지 봐야 한다"며 마지막 여지를 남겨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17일 "베일이 레알을 떠나 임대 이적에 가까워 졌다"며 "현재 베일은 런던으로 날아가 계약서에 사인하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베일의 토트넘 이적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지단 감독은 베일을 토트넘에 1시즌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레알의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도 눈앞에 뒀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7일 "레길론이 메디컬 테스르를 받기 위해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으며 이적은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빠르면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 예선을 펼치기 전에 확정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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