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수성 해야하는 경남, 안산과 안방 맞대결

입력2020년 09월 17일(목) 19:18 최종수정2020년 09월 17일(목) 19:18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4위 사수를 위한 중요한 홈 2연전을 앞두고 있다.

경남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27점으로 4위에 있는 경남은 승점 1점차로 전남 드래곤즈(승점 26)에 쫓기고 있다. 6위 서울이랜드(승점 25)와 승점 2점 차라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경남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4위를 지키려면 두 팀과 경쟁에서 항상 앞서가야 한다.

이번 하위권인 안산, 충남아산FC와 홈 2연전을 치른다. 경남이 승점 6점 획득과 함께 4위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잡을 기회다. 첫 경기인 안산전 중요성이 크다.

경남은 최근 3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쳤지만, 장점인 공격력은 여전하다. 평균 2득점이 넘어 언제든 골 넣을 자신감은 있다.

에이스 백성동이 부상에서 돌아와 전남과 지난 19라운드에서 멀티골로 맹활약 했다. 황일수는 물론 한지호, 룩, 박기동, 박창준 등 득점이 가능한 선수들이 대기 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설기현 감독은 "팀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어느 팀과 경기해도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자신감도 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질 경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홈 2경기에서 승점 확보를 한다면 좋은 찬스를 잡을 거라 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산은 전력 면에서 경남에 비해 열세다. 11득점으로 K리그2 팀들 중 가장 적을 정도로 빈약한 공격력은 심각하다. 올 시즌 내내 최하위 탈출 경쟁을 하고 있어 팀 분위기 역시 경남과 정반대다.

그러나 안산은 FC안양과 지난 19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안정된 수비와 함께 한 방을 갖춘 팀이다. 경남은 장점인 공격력을 살리면서 집중력을 유지해야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경남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안산전 승리로 홈 2연승 시작과 함께 4위 수성은 물론 K리그1 승격을 향한 대역전극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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