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US오픈 첫날 이븐파 공동 21위…토마스 5언더파 단독 선두

입력2020년 09월 18일(금) 09:55 최종수정2020년 09월 18일(금) 09:55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임성재가 처음으로 출전한 US오픈에서 무난한 출발을 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 747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마이클 톰슨(미국)과 대니 리(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선두 저스틴 토마스(미국, 5언더파 65타)와는 5타 차이다.

PGA 투어 2년차인 임성재는 US오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첫 출전에서 무난한 스타트를 끊으며 상위권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남겼다.

임성재는 이날 첫 번째 홀이었던 1번홀에서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전반 고전 끝에 8번홀에서 3퍼트로 1타를 더 잃어 위기에 빠졌다.

절치부심한 임성재는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13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완성시키며 잃어버린 타수를 회복했다. 이후 나머지 홀들을 모두 파로 막으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토마스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뒤를 이어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패트릭 리드(미국)와 매슈 울프(미국)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2011년 US오픈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영국)는 3언더파 67타로 루이 우스트하이즌(남아공), 리 웨스트우드(영국)과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나란히 3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에 뒤를 이어, 안병훈이 1오버파 71타로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57위, 강성훈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92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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