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 성형수' 신작 개봉 속 6만 돌파…해외 쌍끌이 흥행 도전

입력2020년 09월 18일(금) 14:55 최종수정2020년 09월 19일(토) 09:14
기기괴괴 성형수 / 사진=영화 기기괴괴 성형수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디즈니, 일본 애니메이션에 쏠렸던 1525 관객층 호러 애니 '기기괴괴 성형수'가 사로잡았다.

'기기괴괴 성형수'가 웹툰 신드롬을 극장까지 이으며 1525 관객들에게 호러성형괴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개봉 10일 차인 18일 6만 관객을 돌파했다. 작품은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을 담았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폭발적인 입소문을 바탕으로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6만 관객을 돌파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금주 신작 '공포분자', '더 렌탈:소리없는 감시자', '도망친 여자', '비독:파리의 황제', '지니어스 독'보다 더 높은 박스오피스 4위(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신작 공세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뮬란'(3.4%)보다 더 높은 3.9%의 좌석 판매율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기기괴괴 성형수'의 놀라운 흥행세가 반가운 이유는 바로 디즈니와 일본 애니메이션에 쏠렸던 청소년부터 성인 관람층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15세 이상 관람가 호러 애니메이션인 '기기괴괴 성형수'는 유아동 애니메이션,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편중 제작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역사를 써가고 있다.

대만, 싱가포르, 독일, 호주, 뉴질랜드까지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까지 수출한 국내 창작 호러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는 17일 싱가포르에서 개봉했으며, 이날 대만에서 개봉, 24일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개봉해 국내의 흥행 열기가 해외로도 이어질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만의 경우 일반 국내 영화의 4배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가 돼 흥행에 대한 전망을 높이고 있다.

6년의 제작 기간을 걸쳐 완성된 '기기괴괴 성형수'는 해외 판매와 동시기 개봉, 해외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로 완성도와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K-애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없는 흥행 파워를 보여주며 6만 관객을 돌파한 '기기괴괴 성형수'는 주말에도 여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전국 롯데시네마 절찬 상영 중.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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