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만루포·7타점' NC, SK 제압하고 3연승 질주

입력2020년 09월 18일(금) 22:10 최종수정2020년 09월 18일(금) 22:10
양의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양의지의 맹활약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제압했다.

NC는 18일 오후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9-5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구가한 NC는 63승3무41패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SK는 2연패에 빠지며 38승1무73패로 9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3.2이닝 4피안타(3피홈런) 4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후속투수 김진성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만루포 포함 7타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SK 선발투수 이건욱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제이미 로맥은 멀티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NC였다. 1회초 1사 후 권희동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로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양의지가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2-0 리드를 잡았다.

기선을 빼앗긴 SK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1회말 최지훈과 채태인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제이미 로맥이 3점 홈런을 날려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NC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2회초 김성욱의 볼넷과 애런 알테어의 좌전 안타, 이명기의 볼넷을 묶어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권희동의 사구를 통해 밀어내기 1점을 보탰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민우가 삼진을 당했지만 후속타자 양의지가 그랜드 슬램을 작렬해 7-3으로 달아났다.

일격을 당한 SK는 4회말 선두타자 로맥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후속타자 고종욱이 백투백 1점 홈런을 날려 5-7로 격차를 좁혔다.

추격을 당한 NC는 9회초 알테어의 사구와 이명기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권희동이 삼진에 그쳤지만 박민우, 양의지가 연속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N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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