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토트넘 훈련장 도착…복귀 초읽기

입력2020년 09월 19일(토) 10:08 최종수정2020년 09월 19일(토) 10:08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각) "베일이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다"며 "토트넘으로 임대되는 것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베일은 지난 2007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왼발 슈팅 능력을 통해 맹활약을 펼쳤다. 결국 2011년과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날렸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베일은 2013년 레알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레알의 공격진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떨쳤다.

그러나 베일은 잦은 부상과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레알에서 점점 설 곳을 잃었다. 최근에는 베일이 골프를 치는 것을 두고, 스페인 언론과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베일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이 틈을 타 친정팀 토트넘이 그의 복귀를 시도했다. 결국 베일은 스페인에서 메디컬테스트까지 완료한 뒤 북런던 루튼 공항에 내려 토트넘의 훈련장인 엔필드에 도착했다. 이제 최종 사인만 남은 상태다.

한편 베일 뿐만 아니라, 레알의 왼쪽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도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해 입단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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