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2시즌 연속 NBA 정규리그 MVP 수상…올해의 수비수에도 선정

입력2020년 09월 19일(토) 15:51 최종수정2020년 09월 19일(토) 15:51
야니스 아데토쿤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시즌 연속 NBA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NB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각) "2019-2020시즌 NBA 정규리그 MVP로 아데토쿤보를 뽑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데토쿤보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NBA 역사상 12번째로 2시즌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NBA는 올 시즌 정규리그 MVP를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의 성적으로 뽑았다. 아데토쿤보는 시즌 중단일인 지난 3월12일 전까지 57경기에서 평균 29.6득점, 13.7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아데토쿤보는 특히 3점슛을 지난 시즌 51개에서 올 시즌 82개로 늘리며 3점 능력도 장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데토쿤보는 총 101표 중 1위표 85장, 2위표 16장을 받으며 총 962점을 획득했고,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753점)를 제쳤다.

한편 아데토쿤보는 2019-20시즌 올해의 수비수에도 선정됐다. NBA 역사상 한 시즌 정규리그 MVP와 올해의 수비수를 동시 수상한 것은 마이클 조던(1987-1988)과 하킴 올라주원(1993-1994) 뿐이었다. 이 명단에 아데토쿤보가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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