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11승' KIA, 한화 완파하고 3연승

입력2020년 09월 19일(토) 19:44 최종수정2020년 09월 19일(토) 19:44
애런 브룩스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조화로 한화 이글스를 완파했다.

KIA는 19일 오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KIA는 59승49패로 5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지웠다. 아직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나지 않은 두산의 경기결과에 따라 5위 도약 가능성을 남겨뒀다. 반면 한화는 31승2무7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애런 브룩스는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최원준과 김선빈이 멀티히트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KIA는 경기 초반부터 한화를 몰아붙였다. 1회말 최원준의 좌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물꼬를 텄다. 이어 김선빈의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이어갔다. 여기서 프레스턴 터커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KIA는 4회말 터커의 우전 안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나지완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KIA는 김선빈의 우중간 안타, 터커의 볼넷, 최형우의 중전 안타를 묶어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나지완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유민상의 밀어내기 사구로 1점을 보탰다.

KIA는 계속된 공격에서 김태진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5-0으로 도망갔다. 이어 한승택의 1타점 2루타, 박찬호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7-0으로 벌렸다.

승기를 잡은 KIA는 7회말 첫 타자 최원준의 중전 안타로 추가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김선빈이 좌익수 뒤 2루타를 터뜨려 무사 2,3루 기회를 얻었다. 여기서 상대 패스트볼을 틈타 최원준이 홈을 밟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이후 마운드에 정해영과 김명찬을 투입해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IA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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