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 1골1도움' 에버턴, WBA에 5-2 대승

입력2020년 09월 19일(토) 23:20 최종수정2020년 09월 19일(토) 23:20
하메스 로드리게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에버턴이 불 뿜는 화력으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을 완파했다.

에버턴은 19일 오후(한국시각)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WBA에 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버턴은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6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WBA였다. 전반 10분 그래디 디안가나가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도움을 받아 선취골을 뽑아냈다.

일격을 당한 에버턴은 이후 점차 점유율을 높아가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세밀한 패스 작업을 통해 WBA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전반 31분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침착한 슈팅으로 WBA의 골 망을 갈랐다.

기세를 탄 에버턴은 전반 45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아크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려 2-1 역전을 만들었다. 이로써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WBA는 전반 추가시간 키어런 깁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WBA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분 마테우스 페레이라가 침착한 슈팅으로 에버턴의 골 망을 갈라 2-2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에버턴은 이후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WBA를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9분 마이클 킨이 에버턴의 골네트를 흔들어 3-2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17분 선제골의 주인공 칼버트 르윈이 추가골을 넣어 4-2 리드를 잡았다.

흐름을 탄 에버턴은 후반 21분 칼버트 르윈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도움을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에버턴은 이후 템포를 낮추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WBA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에버턴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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