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선발·권창훈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슈투르가르트에 3-2 승리

입력2020년 09월 20일(일) 00:43 최종수정2020년 09월 20일(일) 00:4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정우영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동반 출전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슈투르가르트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관심을 모았던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총 88분을 소화하며 빠른 전방 압박과 센스 있는 패스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권창훈은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활력을 더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프라이부르크였다. 전반 8분 닐스 페레르젠이 롤란드 살라이의 도움을 받아 헤딩 슈팅을 연결해 선취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프라이부루크는 전반 26분 선취 득점과정에서 어시스트를 올렸던 살라이가 침착한 슈팅으로 슈투르가르트의 골 문을 열어 2-0을 만들었다.

흐름을 잡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분 휠러가 찔러 준 공을 빈센조 그리포가 정확한 슈팅으로 처리해 3-0 리드를 잡았다.

궁지에 몰린 슈투르가르트는 이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프라이부르크를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26분 다다비의 패스를 받은 칼라지치가 만회골을 터뜨려 1-3으로 따라붙었다.

추격을 허용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2분 권창훈을 교체 투입시켜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그러나 불 붙은 슈투르가르트의 공격은 쉽게 멈춰지지 않았다. 후반 36분 와방기츠카가 프라이부르크의 골 망을 흔들어 2-3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프라이부르크는 이후 슈투르가르트의 공세를 견뎌내며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결국은 프라이부르크의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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